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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관세' 여파로 미국의 대표적인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이르면 이달 말 가격 인상을 예고했습니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는 CNBC와 인터뷰에서 관세가 여전히 높다며 미국 소비자들은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월마트의 가격 인상을 보게 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레이니 CFO는 가격을 가능한 낮게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30%로 인하된 관세 수준에서도 가격 인상 압박을 흡수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가격을 인상할 경우 다른 소매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 부담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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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최대 소매업체인 월마트가 가격을 인상할 경우 다른 소매업체에도 영향을 미쳐 소비자 부담 증가로 연결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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