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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중앙은행이 예고한 대로 지급준비율 인하에 나섰습니다.
중국 인민은행은 오늘부터 금융기관의 현금 보유 비율인 지준율을 0.5%p 낮춘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를 통해 금융시장에 장기 유동성 약 1조 위안, 우리 돈으로 195조 원이 추가 공급될 수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인민은행은 또, 자동차금융사와 금융리스사 지준율을 5%에서 0%로 인하하는 조치도 단행했습니다.
중국 당국이 올해 최우선 목표인 내수 진작을 위해 자동차 구매와 소비재 신형 교체 등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미중 관세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7일 금융기관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준율 0.5%p, 정책 금리 0.1%p 인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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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올해 최우선 목표인 내수 진작을 위해 자동차 구매와 소비재 신형 교체 등을 추가 지원하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앞서 판궁성 인민은행장은 미중 관세 전쟁이 한창이던 지난 7일 금융기관 합동 기자회견에서 지준율 0.5%p, 정책 금리 0.1%p 인하 방침을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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