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주요국 환율 급등...주가 급락

아시아 주요국 환율 급등...주가 급락

2024.04.16. 오후 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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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위기와 미국 금리 정책의 불확실성 등으로 아시아 주요 국가에서도 환율은 크게 오르고, 주가는 급락세를 보였습니다.

일본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1.94% 내린 38,471.20에 장을 마쳤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1.65% 하락했습니다.

타이완 자취안 지수는 2.68% 급락했고, 홍콩 항셍지수도 2% 넘게 내렸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한때 154엔을 넘어서 34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올랐고, 타이완 달러 환율도 2016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인도 루피 환율은 사상 최고수준으로 올랐고 인도네시아 루피아 환율도 2020년 이후 처음으로 만6천 루피아를 넘어섰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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