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정협 4일 개막·10일 폐막"...'양회' 1주일 진행

中 "정협 4일 개막·10일 폐막"...'양회' 1주일 진행

2024.03.03. 오후 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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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연례 정치 행사로 정기 국회 격인 전국인민대표대회와 국정 자문기구인 정치협상회의를 합쳐 부르는 '양회(兩會)'가 내일(4일) 개막합니다.

류제이 정협 대변인은 개막식에 앞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내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14기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2차 회의가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폐막은 오는 10일 오전으로, 회기는 총 6일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는 모레(5일) 시작되는데, 아직 폐막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두 회의를 통틀어 약 1주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대 관심은 전인대에서 첫 정부 업무보고에 나서는 리창 총리가 올해에도 5% 성장 목표를 고수하느냐입니다.

경기침체 속에 해외에선 4%대 성장에 그칠 거란 전망이 나오는 만큼 그에 걸맞은 부양책을 함께 제시해야 합니다.

저출산과 고령화 해법도 주요 화두인데, 1978년 도입된 산아제한 정책의 완전 폐지와 은퇴연령을 65세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됩니다.

또 온건파로 분류되는 류젠차오 대외연락부장이 새 외교부장에 임명될 경우 중국의 강경 외교 노선인 '전랑외교'의 변화도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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