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명의 이스라엘 고위 관리는 현지 방송인 채널12에 "우리는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 타결에 매우 근접했다"고 상황을 전했습니다.
"아직 풀어야 할 기술적 문제가 남았지만 최소 50명 석방안에 합의했고, 휴전 기간을 더 늘리는 조건으로 수십 명을 추가로 풀어주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방송은 석방 대상 인질은 어린이와 그들의 어머니, 그리고 여성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앞서 이스라엘 인질들을 억류 중인 하마스와 무장단체 팔레스타인 이슬라믹 지하드도 AFP통신에 이와 비슷한 내용의 협상 조건을 설명한 바 있습니다.
YTN 서봉국 (bksu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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