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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정부 셧다운이 군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지적하며 의회가 내년도 정부 예산안을 서둘러 처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29일 버지니아주 포트마이어에서 열린 합참의장 이취임식에서 "하원이 가장 기본적인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내일까지 정부 예산을 처리하지 못하면 우리는 군인들의 기대를 저버리게 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셧다운 기간에도 군인들이 여전히 전 세계에서 임무를 수행하겠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수치스러운 일"이고 완전한 직무 유기라고 말했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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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셧다운 기간에도 군인들이 여전히 전 세계에서 임무를 수행하겠지만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될 것이라며 "수치스러운 일"이고 완전한 직무 유기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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