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소방국은 성명을 내고 최근 은퇴 직원 2명이 숨져 9·11 테러가 유발한 질병으로 사망한 소방관·구조대원이 모두 343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뉴욕소방국은 이 수치가 테러 발생 당일 현장에 투입됐다가 숨진 대원들과 같은 수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욕소방국은 앞서 9·11 테러 직후 현장에 출동했던 직원 가운데 1만1천 명이 관련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고 이 가운데 3천500명은 암 환자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 알카에다가 자행한 9·11 테러로 당시 3천 명 가까이 숨졌습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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