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손에...천만 원짜리 프랑스 명품 가방 포착 [Y녹취록]

김여정 손에...천만 원짜리 프랑스 명품 가방 포착 [Y녹취록]

2023.09.19. 오전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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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선영 앵커
■ 출연 : 문성묵 한국국가전략연구원 통일전략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에 방러 일정 중에 여러 가지 사진들 중에서 화제를 모은 장면 중의 하나가 김여정입니다. 김여정 같은 경우에 차림새나 표정이나 행동이나 하나하나 다 일거수일투족이 화제를 모으는데. 이번이는 또 명품 가방이 화제가 됐더라고요. 제가 이름은 언급하지 않겠습니다마는 거의 1000만 원 가까이 되는 프랑스 명품 가방을 들고 있는 게 포착이 됐어요. 저게 곱게 보기 힘든 상황 아니겠습니까?

◆문성묵> 북한의 상황, 아사자가 나오고 극도의 어려움 속에 이렇게 김씨 일가가 저렇게 사치품을 가지고 다닌다고 하는 것은 너무나 납득이 안 되는 일이죠. 그래서 지금 이 김여정 가방뿐만 아니라 김정은의 딸 김주애가 입고 있는 코트라든지 이런 것들을 보면 시계라든지요. 이런 명품들을 쓴다는 게 과연 정말 주민들을 사랑하고 주민들을 아끼는 자애로운 지도자라고 하는 그 표현이 전혀 맞지 않는 얘기다. 저 돈을 오히려 아껴서 저 돈을 주민들에게 배 곯는 사람들의 배를 채워주는 그런 것으로 해야 되는데 지금 김정은 외교는 그런 것은 전혀 관심이 없다. 결국 충성하는 사람들만 챙기고 자기 권력과 체제를 유지하는 것이 최고의 관심이다라고 하는 것을 보여주는 하나의 반증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저는 궁금한 게 물론 인민들 생각해서 저런 사치품 드는 게 말이 되냐, 이런 곱지 않은 시선도 있을 수 있지만 저거 사치품 들이는 것도 UN 제재 대상 아닙니까?

◆문성묵> 제재 대상입니다. 엄격한 제재 대상이죠. 그러니까 북한으로서는 그런 제재 결의가 있더라도 그런 것은 다 부당한 것이고 우리는 그런 거에 구애받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어떻게 보면 보여주는 그런 측면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대담 발췌 : 박해진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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