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지아주의 존 오소프 상원의원은 7일 서한에서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법치국가, 인권 존중의 개념을 공유하는 동맹"이라며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은 역사적인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하고 양국 관계를 돈독히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양국 간의 안보, 문화, 경제 관계가 발전하는 가운데 미국이 2011년 이후 한국 대통령을 처음으로 국빈 초청한다면, 소중한 파트너인 양국이 함께 이룬 성장을 조명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오소프 의원은 또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을 거론하며 한국 기업이 조지아주에 잇달아 투자해 재생 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YTN 김희준 (hijun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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