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외교부는 오늘 마자오쉬 부부장이 지난 2∼3일 러시아를 방문해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안드레이 루덴코 외교차관 등과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마 부부장은 중·러 양자 관계, 다자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교환하면서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높은 수준의 발전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마 부부장의 러시아 방문은 중국 외교라인의 1인자인 왕이 공산당 중앙외사판공실 주임이 이달 중 러시아를 방문해 시진핑 국가주석의 러시아 방문을 준비할 것이라는 러시아발 보도가 나온 상황에서 이뤄졌습니다.
YTN 이종수 (js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