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찬의 '신들린 연주'...NYT의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에 뽑혀

임윤찬의 '신들린 연주'...NYT의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에 뽑혀

2022.12.02. 오전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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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경연대회인 미국 반 클라이번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한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연주가 뉴욕타임스의 '올해 10대 클래식 공연'으로 선정됐습니다.

뉴욕타임스의 클래식 평론가인 재커리 울프는 현지시간 1일 올해 세계 각지에서 열린 클래식 공연 중 인상 깊었던 10개의 무대를 꼽은 특집기사에서 임윤찬의 연주를 언급했습니다.

임윤찬은 지난 6월 미국 텍사스주에서 열린 제16회 반 클라이번 콩쿠르 최종라운드에서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D단조 등을 연주하며 18세의 나이로 최연소 1위를 차지했습니다.

울프는 올해 10대 공연 명단에서 임윤찬 외에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서 데뷔한 노르웨이 출신 소프라노 리즈 데이비슨 등을 언급했습니다.



YTN 김상우 (kims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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