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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돈바스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까지 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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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돈바스 요충지 세베로도네츠크 외곽까지 진격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전선에서 러시아군이 점령지역을 넓혀 나가고 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세르히 하이다이 루한스크 주지사는 현지시각 25일 러시아군이 핵심 요충지인 세베로도네츠크 시 외곽까지 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다이 주지사는 "러시아군은 이미 도시에 박격포를 발사할 수 있을 정도로 진격했다"며 "세베로도네츠크 외곽에서 교전이 벌어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구 약 10만 명의 소도시인 세베로도네츠크는 최근 3면이 러시아군에 포위된 상태에서 집중 공격을 받고 있습니다.

세베로도네츠크는 우크라이나군의 주 보급로가 지나는 곳으로 이곳이 러시아에 점령되면 우크라이나군의 보급에 막대한 차질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브리핑에서 세베로도네츠크로 이어지는 고속도로를 세력권 아래 두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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