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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에서 부패한 시신 200여 구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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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우폴에서 부패한 시신 200여 구 발견"
러시아가 장악한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시신 200여 구가 발견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AP통신은 안드류센코 마리우폴 시장 보좌관의 말을 빌려 무너진 아파트 잔해를 정리하는 과정에서 부패한 시신들을 무더기로 발견했다고 전했습니다.

안드류센코 보좌관은 텔레그램 채널을 통해 길거리 임시 안치소에 많은 시신이 놓여있으며 도시가 거대한 공동묘지로 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마리우폴은 크림 반도와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를 잇는 요충지입니다.

우크라이나군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의 공격에 맞서 80일가량 버텼지만 지난 21일, 아조우스탈 제철소 병력이 투항하면서 러시아 손에 넘어갔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러시아군이 마리우폴을 공격하는 동안 2만 명 이상의 민간인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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