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보건기구, WHO에 따르면 현지시각 24일 기준 19개국에서 131건의 원숭이두창 확진 사례가 보고됐으며, 의심 사례는 106건으로 집계됐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중·서부 아프리카 풍토병 가운데 하나인 원숭이두창은 지난 7일 영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유럽·북미 등을 중심으로 감염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원숭이두창에 감염되면 발열, 두통, 근육통, 피로감 등 천연두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며 특별한 백신은 없지만, 천연두 백신으로 85% 보호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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