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지하철 총기 난사 이어 또 총격사건...40대 사망

뉴욕 지하철 총기 난사 이어 또 총격사건...40대 사망

2022.05.23. 오전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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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총기 난사가 벌어졌던 뉴욕 지하철에서 또다시 총격 사망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일요일인 현지시간 22일 오전 맨해튼행 지하철에서 48세 남성이 총을 맞아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희생자 신원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총격범과 희생자는 총격 전에 지하철에서 어떤 상호 작용도 없었고 어떤 논쟁도 없는 것처럼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당국은 용의자가 운동복을 입고 턱수염이 있는 짙은 피부의 건장한 남성이란 목격자의 진술을 확보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달 12일에는 60대 남성이 출근시간대에 맨해튼 방면으로 가던 뉴욕 지하철에서 연막탄을 터뜨린 뒤 총기를 난사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 사건으로 10명이 총에 맞았고 승객들이 대피하는 과정에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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