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中, 북한에 대규모 의료진도 파견할 듯...이르면 이번주"](/img/news/thumb_defaultv2.jpg)
베이징의 북한 관련 소식통은 이같이 밝히고 지난주부터 랴오닝과 지린 성에서 모집된 의사와 간호사 등이 이번 주 안에 북한으로 들어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지린 성의 한 소식통은 지린 성의 한 도시의 경우 이미 의료진 20명을 선발됐으며 여러 도시에서 동시에 모집했기 때문에 총 파견 규모는 이보다 훨씬 많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중국 의료진이 북한에 들어가면 코로나19 감염자의 치료 이외에도 중국산 의약품을 배분하고 처방하는 과정에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중국은 앞서 어제(16일) 약 150톤의 의약품과 방역 물자를 고려항공 화물기를 통해 북한에 지원했습니다.
YTN 강성웅 (swka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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