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 등 PSG 선수 4명 코로나19 확진

리오넬 메시 등 PSG 선수 4명 코로나19 확진

2022.01.02. 오후 9:07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리오넬 메시 등 PSG 선수 4명 코로나19 확진
AD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은 현지시각 2일 메시 등 소속 선수 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메시는 연말을 맞아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음성 판정을 받으면 프랑스로 돌아올 것이라고 포체티노 PSG 감독은 전했습니다.

메시와 함께 후안 베르나트, 세르히오 리코, 나탕 비튀마잘라 등이 코로나19에 걸렸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선수들이 현재 격리된 상태에서 방역 수칙을 따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포체티노 감독은 코로나19와 2년을 함께하고 있지만, 여전히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 있다며 축구 선수들은 탈의실에서 함께 옷을 갈아입는 등 접촉이 불가피하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