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LA 실내시설 백신 증명서 의무화...위반 시 최대 600만원 벌금

美 LA 실내시설 백신 증명서 의무화...위반 시 최대 600만원 벌금

2021.12.01. 오전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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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스앤젤레스시 당국이 현지 시각 29일부터, 실내 시설에 적용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조치는 식당과 주점, 커피숍, 미용실, 영화관, 체육관, 콘서트 공연장, 스포츠 경기장 등에서 내·외국인 모두에게 적용됩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 CDC가 발급한 백신 접종 카드나 다른 나라 정부에서 발급한 접종 증명 문서, 또는 증명서를 찍은 사진이나 핸드폰에 내려받은 전자증명서를 제시하면 됩니다.

1회 위반 시 업체는 경고를 받게 되고 2회 위반은 벌금 천 달러, 3회 위반 시 2천 달러, 4회 이상은 5천 달러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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