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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월세 1,000원 아파트 등장…입주 자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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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월세 1,000원 아파트 등장…입주 자격은?

2021년 11월 26일 14시 30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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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가구 업체 이케아(IKEA)가 일본 도쿄에 월세 99엔(한화 약 1,000원)짜리 초소형 임대주택을 내놨다.

25일(현지 시간) CNN은 이케아가 도쿄 신주쿠에 10㎡(3평) 크기의 아파트를 월세 99엔(26일 기준 한화 1,030원)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아파트는 이케아 가구와 소품들로 꾸며졌다.

이 아파트는 내달 3일까지 세입자를 모집하며, 임대 계약 기간은 2023년 1월 15일까지다. 20세 이상이어야 입주할 수 있으며, 수도와 가스, 전기료는 세입자 부담이다.

이케아는 "수직 공간 활용이 핵심"이라며 "공간을 3차원으로 나누니 제한된 공간에서 새로운 가능성이 생겼다"고 말했다.

도쿄는 세계에서 가장 인구 밀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로, 초소형 아파트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이케아가 부동산 사업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스웨덴의 건설업체 스칸스카와 손잡고 보클로크라는 벤처회사를 설립해 스웨덴과 핀란드, 노르웨이 등에서 저렴한 가격의 조립식 주택을 선보인 바 있다.


YTN PLUS 이은비 (eunbi@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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