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a 통신에 따르면 북유럽 4개 항공사가 18일부터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을 오가는 여행객들에게 항공기 탑승 시 마스크 착용을 더는 요구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번 정책을 시행하는 항공사는 스칸디나비아 항공, 노르웨이안 항공, 위데뢰에 항공, 플라이어 항공 등입니다.
북유럽 항공사들의 이번 조치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북유럽의 백신 접종률 덕분이라고 dpa는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역내 지역을 벗어나 다른 국가로 가는 항공기에서는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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