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북한 올림픽위원회,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자격 정지"

IOC "북한 올림픽위원회, 도쿄올림픽 불참으로 자격 정지"

2021.09.09. 오전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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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2020 도쿄올림픽 불참을 이유로 북한올림픽위원회에 자격 정지 징계를 내렸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기자회견에서 "북한의 올림픽위원회는 2020 도쿄올림픽에 유일하게 출전하지 않았다"고 지적하고 "이에 따라 IOC 이사회는 북한의 올림픽위원회 자격을 2022년 말까지 정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200개가 넘는 국가올림픽위원회 중 유일하게 도쿄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따라 북한은 내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게 됐습니다.

YTN 김진호 (jh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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