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오세요" 정상화 앞둔 뉴욕, 6월부터 관광 캠페인

"놀러오세요" 정상화 앞둔 뉴욕, 6월부터 관광 캠페인

2021.04.22. 오전 03:5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눈앞에 둔 미국 뉴욕이 본격적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섰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뉴욕시가 6월부터 3천만 달러, 우리 돈으로 335억 원을 들여 관광 홍보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빌 더블라지오 뉴욕시장은 성명을 통해 관광이 뉴욕시 경제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면서 관광 캠페인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뉴욕은 전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였지만, 코로나19 사태의 직격탄을 맞아 지난해 방문객이 2천230만 명으로 예년의 3분의 1에 그쳤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