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한국의 KF94 마스크 인정

오스트리아, 한국의 KF94 마스크 인정

2021.02.04. 오전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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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방역 기능이 한층 강화된 의료용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 가운데 한국의 KF94도 표준 마스크로 인정했습니다.

오스트리아 보건부는 현지시간 3일 공공장소 내 착용이 의무화된 FFP2 마스크와 함께 표준 규격으로 인정하는 마스크 종류를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한국의 KF94 마스크를 비롯해 미국의 N95, 일본의 DS, 중국의 KN95, 호주와 뉴질랜드의 P2 마스크 등이 포함됐습니다.

KF94 마스크는 유럽의 마스크 규격인 FFP2 마스크에 준하지만, 아직 유럽연합 EU에서는 정식으로 동급 마스크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스트리아 정부가 EU 회원국 가운데 처음으로 이를 인정한 것입니다.

다만 마스크 자체에 KF94 표시가 없는 경우 단속 시 규정에 맞는 마스크를 착용한 것으로 인정받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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