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증시 시총 두달새 24%↑...한국 증가율 86개 국 중 23위

세계증시 시총 두달새 24%↑...한국 증가율 86개 국 중 23위

2020.05.24. 오전 07:5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세계 증시가 코로나19 여파로 급락한 뒤 반등에 나서 최근 약 두 달간 시가총액이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가 86개 나라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 이번 달 21일 현재, 76조4천억 달러를 기록해 저점을 기록한 3월 24일의 61조5천억 달러보다 24% 늘었습니다.

시총 증가율은 짐바브웨가 73%로 가장 높고, 스리랑카, 아르헨티나 등의 순서이며, 한국은 27% 늘어 전체 86개국 중 23번째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주요국 가운데는 러시아 35%, 호주, 미국 33%, 독일 28%, 영국 27% 등의 상승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