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워싱턴DC 일대, 최근 확진 비율 가장 높아"

"美 워싱턴DC 일대, 최근 확진 비율 가장 높아"

2020.05.23. 오전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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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수도 워싱턴DC 일대가 최근 코로나19 확진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데보라 벅스 백악관 태스크포스 조정관은 기자회견에서, 워싱턴DC와 버지니아 주, 메릴랜드 주 등 3곳을 최근 7일간 양성 판정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꼽았습니다.

네브라스카·일리노이·미네소타 주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다만 해당 지역의 양성 판정 환자 비율은 모두 20% 이하라고 벅스 조정관은 설명했습니다.

또, 현재 42개 주의 양성 판정 환자 비율이 10% 미만에 머무는 등 전국적으로는 코로나19 신규 환자 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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