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 코로나19 대응 비판했던 中 부동산 거물 연락 두절"

"중국 정부 코로나19 대응 비판했던 中 부동산 거물 연락 두절"

2020.03.15. 오후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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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코로나19 대응을 비판했던 중국 부동산업계의 유명 인사가 수일 째 연락이 끊긴 상태라고 로이터 통신과 홍콩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외신들은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 화위안 그룹의 회장을 지낸 런즈창이 지난 12일 밤부터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고 그의 지인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런즈창은 앞서 중국 공산당 내에 통치의 위기가 드러났다면서 언론과 표현의 자유가 없어 코로나19를 조기에 통제하지 못하고 상황이 악화됐다고 비판해 주목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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