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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으로 요동치고 있는 세계 증시의 시가총액이 52일 만에 1경 9천조 원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블룸버그가 86개국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으로 증시 시총은 72조4천869억 달러, 약 8경8천232조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고점인 1월 20일 당시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 GDP의 약 10배 수준으로, 환산하면 52일 만에 1경9천475조 원이 증발한 셈입니다.
이로써 세계 증시는 약세장 진입을 코앞에 두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추세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블룸버그가 86개국 증시의 시총을 집계한 결과, 지난 12일 기준으로 증시 시총은 72조4천869억 달러, 약 8경8천232조 원으로 코로나19 이전 고점인 1월 20일 당시보다 18.7% 줄었습니다.
이는 한국 국내총생산, GDP의 약 10배 수준으로, 환산하면 52일 만에 1경9천475조 원이 증발한 셈입니다.
이로써 세계 증시는 약세장 진입을 코앞에 두게 됐습니다.
일반적으로 주가가 최근 고점 대비 20% 이상 하락하면 추세적 하락을 의미하는 약세장에 진입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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