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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음력설 '춘제' 연휴를 다음 달 2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전했습니다.
올해 춘제 연휴는 당초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중국 지도부는 어제 '전염병 업무 영도소조' 회의를 열어 연휴 연장을 전격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단 다음 달 2일까지 연휴를 연장한 뒤 상황을 봐가며 기간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CTV는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와 통제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개학도 늦추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시점은 교육부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CCTV는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올해 춘제 연휴는 당초 지난 24일부터 오는 30일까지입니다.
중국 지도부는 어제 '전염병 업무 영도소조' 회의를 열어 연휴 연장을 전격 결정했지만 구체적인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일단 다음 달 2일까지 연휴를 연장한 뒤 상황을 봐가며 기간을 조정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CCTV는 중국 정부가 우한 폐렴의 확산 방지와 통제를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정부는 이와 함께 각급 학교의 개학도 늦추기로 했으며, 구체적인 시점은 교육부가 추후 발표할 것이라고 CCTV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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