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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유전자 공개했지만 中 남부서 또 중증 환자
Posted : 2020-01-13 22:45
中, 우한 발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정보 공유
WHO "우한 폐렴, 수산시장 국한…사람 전염 안돼"
中 선전서 또 중증 폐렴 환자…우한 폐렴과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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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정부가 우한에서 발생한 집단 폐렴의 원인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판정한 뒤 유전자 정보까지 공개하면서 전염 공포는 다소 누그러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다른 지역에서 또 중증 폐렴 환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강성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공개한 우한의 집단 폐렴을 일으킨 바이러스의 현미경 사진입니다.

원 주변에 작은 알갱이들이 둘러져 있는 왕관 모양의 '신종 베타형 코로나바이러스'입니다.

국제 인플루엔자 유전자 데이터베이스 'GISAID' 에 유전자 서열 정보도 모두 공개됐습니다.

[중국 관영 CCTV (13일 오후) : 세계보건기구는 12일 중국이 공유한 우한의 원인 불명 바이러스성 폐렴 환자에서 검출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정보를 입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의심 환자들의 우한 폐렴 여부를 간단히 판정할 수 있게 돼 전염 공포는 줄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도 이번 폐렴이 수산시장 한 곳에 국한됐고 사람 간 전염은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AFP 통신은 폐쇄된 화난 수산시장에 대한 방역 조치가 허술하다고 보도했습니다.

홍콩에서는 마스크가 동이 날 지경인데 발병지의 행인은 마스크조차 쓰지 않고 있다는 점도 지적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중국 남부의 선전 시에서 또 다른 중증 폐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선전 시 보건 당국은 환자가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으며, 우한 폐렴과는 관계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전염병 대응 능력이 개선되고는 있지만 춘제 대이동이 시작된 데다 변종 바이러스의 출연도 안심할 수 없어서 불안감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YTN 강성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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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 602명| 퇴원 18명| 사망 6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