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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서 규모 6.4 강진...20여명 사망·600여 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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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에서 현지 시간으로 26일 새벽 2시 54분쯤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20여 명이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CNN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최소 22명이 숨지고 650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유럽 지중해 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알바니아의 수도 티라나에서 북서쪽으로 34㎞ 떨어진 곳이며 진원의 깊이는 10㎞로 관측됐습니다.

진앙에서 북서쪽으로 16㎞ 떨어진 도시 시자크에는 만4천 명이 거주하고 있고 티라나 인구는 37만5천 명입니다.

알바니아에서 규모 6.4의 지진은 1926년 이후 93년 만에 처음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현재 지진으로 무너진 건물 등에서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인명 피해는 갈수록 더 늘어날 것으로 우려됩니다.

티라나 지역엔 우리 교민 80여 명이 거주하는데, 현재까지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그리스 주재 한국 대사관 측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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