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19일 러시아와 연합훈련...미 항모전단 맞서 무력시위

이란, 19일 러시아와 연합훈련...미 항모전단 맞서 무력시위

2026.02.19. 오전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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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과 러시아가 현지 시간 19일 오만만에서 북인도양으로 이어지는 해역에서 연합 해상군사훈련을 한다고 이란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IRNA 통신 등은 양국이 이란 남부 반다르아바스에 있는 이란 해군 제1사령부를 중심으로 연합 훈련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반다르아바스는 아라비아해와 걸프해역 사이에 있는 전략적 요충지이자 세계적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협 앞에 있는 항구도시입니다.

이란군의 하산 막수들루 제독은 "이번 훈련은 오만만과 북인도양의 현재 상황에 대한 양국의 관심을 반영하는 것으로, 해양 협력을 강화하고 일방주의에 맞서려는 양국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이란과 핵협상을 재개한 미국이 중동에 에이브러햄 링컨호, 제럴드 R. 포드호 등 2개의 항공모함 전단을 전개하며 군사적 압박을 강화한 데에 따른 대응 성격으로 해석됩니다.

YTN 신호 (sin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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