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아내 임신했다는 만우절 거짓말에 비난 쏟아져

저스틴 비버, 아내 임신했다는 만우절 거짓말에 비난 쏟아져

2019.04.02. 오후 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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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만우절이었던 지난 1일 아내 헤일리 비버가 임신했다는 거짓 포스팅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아 초음파 사진을 올렸다. 아내가 임신했음을 암시하는 듯한 사진이었다.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헤일리 비버가 병원에서 임신 진료를 받는 듯한 사진을 게재하면서 "만약 만우절 거짓말인 줄 알았다면"이라고 적었다. 아내의 임신이 진짜라는 것을 한 번 더 강조한 셈이다.

이 게시물에는 팬들뿐 아니라 그의 지인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하지만 저스틴 비버는 곧이어 초음파 사진에 강아지를 합성한 사진을 다시 올렸다. 그는 "오 마이 갓, 이건 만우절 장난이다"라고 덧붙였다.

몇몇은 "만우절 장난인지 알고 있었다"라며 즐거워했지만, 일각에서는 그가 경솔한 거짓말을 했다며 비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불임과 난임으로 고통받는 사람들과 아이를 잃은 부모들에겐 극도로 무례한 농담이다", "임신 발표는 농담거리가 될 수 없다", "악의적인 의도는 없었다고 생각하지만 유산을 경험한 부모들에겐 전혀 재미있지 않다"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저스틴 비버는 헤일리 비버와 지난해 9월 비밀 결혼식을 올리고 그해 11월 결혼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YTN PLUS 문지영 기자(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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