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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암 수술을 받은 뒤 비아그라나 시알리스 같은 발기 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을 함께 투여하면, 남은 암세포가 다른 부위로 전이되는 걸 차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오타와대학병원 연구팀은 쥐 실험 결과, 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한 쥐는 암세포가 폐의 129곳에, 수술과 함께 비아그라나 시알리스가 투여된 경우 24곳에, 발기 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이 함께 투여된 쥐는 11곳에 전이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고형암은 수술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수술은 면역 체계를 억제해,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암세포가 살아 전이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이번에 사용된 방법이 전이 가능성을 90% 이상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이 위암 환자 24명을 상대로 진행할 임상시험에서도 쥐 실험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암 수술 후 나타나는 면역 체계 억제를 해소할 수 있는 첫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캐나다 오타와대학병원 연구팀은 쥐 실험 결과, 암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한 쥐는 암세포가 폐의 129곳에, 수술과 함께 비아그라나 시알리스가 투여된 경우 24곳에, 발기 부전 치료제와 독감 백신이 함께 투여된 쥐는 11곳에 전이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고형암은 수술이 매우 효과적이지만 수술은 면역 체계를 억제해, 완전히 제거되지 못한 암세포가 살아 전이되기 쉬운 환경이 만들어진다며 이번에 사용된 방법이 전이 가능성을 90% 이상 차단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이 위암 환자 24명을 상대로 진행할 임상시험에서도 쥐 실험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면 암 수술 후 나타나는 면역 체계 억제를 해소할 수 있는 첫 치료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김종욱 [jw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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