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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물가가 제일 비싼 나라로 스위스와 아이슬란드, 노르웨이가 꼽혔습니다.
유럽연합의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28개 회원국의 소비자 물가를 상대적으로 비교한 '2016년 EU 소비자 물가 수준'을 발표했습니다.
음식물의 경우 EU 28개 회원국의 평균 가격을 100으로 했을 때 스위스가 178.4로 가장 높았고, 폴란드는 60.4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거비는 스위스가 186.5로 가장 높았던 반면 불가리아가 29.3으로 가장 낮았고, 레스토랑과 호텔비도 스위스가 166.8로 가장 높았고, 불가리아가 44.4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류·담배의 경우 노르웨이가 223.4로 EU 전체 평균의 2배를 넘었고, 옷과 신발, 대중교통비와 문화·오락비는 아이슬란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개인 교통수단은 덴마크가, 그리고 통신비는 그리스가 가장 높았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럽연합의 공식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28개 회원국의 소비자 물가를 상대적으로 비교한 '2016년 EU 소비자 물가 수준'을 발표했습니다.
음식물의 경우 EU 28개 회원국의 평균 가격을 100으로 했을 때 스위스가 178.4로 가장 높았고, 폴란드는 60.4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거비는 스위스가 186.5로 가장 높았던 반면 불가리아가 29.3으로 가장 낮았고, 레스토랑과 호텔비도 스위스가 166.8로 가장 높았고, 불가리아가 44.4로 가장 낮았습니다.
주류·담배의 경우 노르웨이가 223.4로 EU 전체 평균의 2배를 넘었고, 옷과 신발, 대중교통비와 문화·오락비는 아이슬란드가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자동차나 오토바이, 자전거와 같은 개인 교통수단은 덴마크가, 그리고 통신비는 그리스가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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