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 보러 가는길 '무중력 인사'...아르테미스 2호 첫 영상 통화 [이 장면]

달 보러 가는길 '무중력 인사'...아르테미스 2호 첫 영상 통화 [이 장면]

2026.04.03. 오후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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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NASA)의 아르테미스 2호 우주인들이 달로 향하는 궤도 진입 연소를 마친 직후, 영상을 통해 지구와 교신하며 우주에서의 첫 소감을 전했습니다.

선장 리드 와이즈먼은 지구 전체를 한눈에 바라본 순간을 "네 명 모두를 멈춰 세운 장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크리스티나 코흐는 우주선 화장실의 작은 문제를 직접 해결한 뒤 자신을 "우주 배관공"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번 임무에 처음으로 우주를 경험하는 캐나다 우주비행사 제레미 한센은 "어린아이처럼 느껴졌다"며 감격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빅터 글로버는 우주에서 내려다본 지구가 "하나로 보인다"며 인류의 단합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번 임무가 차이를 넘어 협력할 때 이룰 수 있는 성과를 보여준다고 밝혔습니다.

아르테미스 II는 나사가 추진하는 달 복귀 프로그램의 첫 유인 비행 임무로, 승무원들은 약 10일 동안 달 궤도를 돌고 지구로 귀환할 예정입니다.

YTN digital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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