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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에 접어든 바네사 씨는 얼마 전 산부인과에 초음파를 보러 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태아가 주먹으로 자신의 얼굴을 세게 때리는 장면을 봤기 때문입니다.
20년 동안 초음파를 봐 온 의사조차 이런 장면은 처음이라며 놀랐습니다.
[바네사 왓슨 / 산모 : 뇌진탕 같은 게 있지 않을까 걱정돼서 의사에게 물어봤어요.]
아빠는 태아가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주먹질하는 뱃속 아들의 초음파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쏟아진 폭발적인 반응에 또다시 놀랐습니다.
[데이브 왓슨 / 아빠 : 영상을 올린 지 이틀 만에 우크라이나, 온두라스, 이탈리아에서까지 댓글을 달았어요.]
부부는 전 세계에서 쏟아진 수많은 글을 읽으며, 아이의 장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했습니다.
[바네사 왓슨 / 엄마 : 우리 부부가 격투기를 즐겨 보는데 아들이 커서 파이터로 자라도 좋을 것 같아요.]
부부는 뱃속에서부터 유명 인사가 된 아들과 만날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박조은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태아가 주먹으로 자신의 얼굴을 세게 때리는 장면을 봤기 때문입니다.
20년 동안 초음파를 봐 온 의사조차 이런 장면은 처음이라며 놀랐습니다.
[바네사 왓슨 / 산모 : 뇌진탕 같은 게 있지 않을까 걱정돼서 의사에게 물어봤어요.]
아빠는 태아가 건강하다는 것을 확인한 뒤 가족과 친구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주먹질하는 뱃속 아들의 초음파 영상을 SNS에 올렸습니다.
그런데 전 세계에서 쏟아진 폭발적인 반응에 또다시 놀랐습니다.
[데이브 왓슨 / 아빠 : 영상을 올린 지 이틀 만에 우크라이나, 온두라스, 이탈리아에서까지 댓글을 달았어요.]
부부는 전 세계에서 쏟아진 수많은 글을 읽으며, 아이의 장래에 대한 상상의 나래를 펴기도 했습니다.
[바네사 왓슨 / 엄마 : 우리 부부가 격투기를 즐겨 보는데 아들이 커서 파이터로 자라도 좋을 것 같아요.]
부부는 뱃속에서부터 유명 인사가 된 아들과 만날 날을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습니다.
YTN 박조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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