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의료진·환자 보호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라"

의협 "의료진·환자 보호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하라"

2026.11.05. 오후 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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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촌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실에서 의사가 환자에게 흉기로 공격당한 사건과 관련해 의료계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오늘(5일) 브리핑을 열고 지난 2018년 의료인 폭행을 강하게 처벌하는 이른바 '임세원법'이 제정됐지만, 사후 처벌에만 치중돼 진료 현장의 안전을 근본적으로 지키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사명감으로 버텨온 의료진은 극심한 불안 속에 현장을 이탈할 수밖에 없다며 의료진의 안전이 지켜져야 국민이 치료받을 권리도 온전히 누릴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사후 처벌 위주의 대응에서 벗어나 의료현장이 위축되지 않을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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