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룡마을 집어삼킨 화마…검은 연기 기둥 솟구쳐
판자촌에 번지는 불길…인근 주민들 크게 놀라
일대엔 시커먼 연기…도로 달리던 운전자들도 충격
판자촌에 번지는 불길…인근 주민들 크게 놀라
일대엔 시커먼 연기…도로 달리던 운전자들도 충격
AD
[앵커]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면서 10여㎞ 떨어진 지역에서까지 연기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근처 도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최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마가 마을을 집어삼키고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쉴 새 없이 솟구칩니다.
촘촘히 들어선 판잣집 사이로 거센 불길이 번지자 인근 주민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나냐, 불이….]
일대는 시커먼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퇴근 시간에 가까워지는 시각, 강남 일대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도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랐습니다.
왜 내비게이션이 이리로 안내를 하냐…. 와 여기 올라오는 것 봐….
화재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치솟는 연기가 뚜렷하게 목격됐습니다.
13㎞가량 떨어진 남산 YTN 서울타워에서도 화재 상황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였습니다.
[김인수 / 화재 목격자 : 강남 방향으로 검은 연기가 보이더라고요. 연기가 더 거대해지면서 되게 큰불이 나더라고요. 남산타워에서도 화재가 난 게 좀 정확하게 보일 정도였어요.]
경기도 성남에서도 화재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화재 목격자 /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 아파트 위에서 보고 있는데 불이 점점 퍼지고 있어요. 지금 연기가 동쪽으로 쭉 퍼지고 있어요.]
화재 진압을 위해 구룡마을 주변 도로도 통제됐습니다.
대모지하차도 옆 마을 진입로는 통행이 전면 차단됐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야 했습니다.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한 만큼 창문을 닫고 안전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영상편집 : 김민경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구룡마을에서 큰불이 나면서 10여㎞ 떨어진 지역에서까지 연기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잇따랐습니다.
화재 진압을 위해 근처 도로도 전면 통제됐습니다.
최두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시뻘건 화마가 마을을 집어삼키고 검은 연기가 하늘 위로 쉴 새 없이 솟구칩니다.
촘촘히 들어선 판잣집 사이로 거센 불길이 번지자 인근 주민들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합니다.
[와, 어떻게 이렇게 나냐, 불이….]
일대는 시커먼 연기에 뒤덮였습니다.
퇴근 시간에 가까워지는 시각, 강남 일대 도로를 달리던 운전자들도 눈 앞에 펼쳐진 광경에 놀랐습니다.
왜 내비게이션이 이리로 안내를 하냐…. 와 여기 올라오는 것 봐….
화재 현장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치솟는 연기가 뚜렷하게 목격됐습니다.
13㎞가량 떨어진 남산 YTN 서울타워에서도 화재 상황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였습니다.
[김인수 / 화재 목격자 : 강남 방향으로 검은 연기가 보이더라고요. 연기가 더 거대해지면서 되게 큰불이 나더라고요. 남산타워에서도 화재가 난 게 좀 정확하게 보일 정도였어요.]
경기도 성남에서도 화재를 목격했다는 제보가 접수됐습니다.
[화재 목격자 / 경기도 성남시 정자동 : 아파트 위에서 보고 있는데 불이 점점 퍼지고 있어요. 지금 연기가 동쪽으로 쭉 퍼지고 있어요.]
화재 진압을 위해 구룡마을 주변 도로도 통제됐습니다.
대모지하차도 옆 마을 진입로는 통행이 전면 차단됐고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해야 했습니다.
서울시와 강남구청은 화재로 연기가 많이 발생한 만큼 창문을 닫고 안전관리에 유의하라는 재난문자를 보냈습니다.
YTN 최두희입니다.
화면제공 : 시청자 제보
영상편집 : 김민경
YTN 최두희 (dh022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