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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경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경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에 이어 드라마 '닥터X'까지 역사적 사안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드라마를 만든 제작진의 목소리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인데 그런데 5.18민주화운동이 소재로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원작에는 없는 내용이라고요?
[임주혜]
그렇죠. 닥터X가 요즘 굉장히 화제입니다. 요즘 드라마 시청률 잘 안 나온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이례적으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원작이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원작에는 없었던 에피소드가 추가된 건데 최근 방영된 내용을 보자면 5.18 당시에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가 당시 의료기술로는 머리에 박혀 있는 총알 파편을 제거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안고 살아오면서 겪는 그 아픔. 그런데 천재 의사가 이제 수술할 것을 권하는 내용, 이런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의학드라마에서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자가 있고 발전된 의술로 그걸 치료해 주고자 하는 이야기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 5.18의 피해자였다는 소재가 결부가 되면서 이전에 최근 논란이 됐었던 암살자들과 관련된 부분과 맞물려서 어찌 보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사안을 원작과 달리 이런 인기 드라마에서 방영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온 겁니다.
[앵커]
이 방송 직후에 책임 프로듀서가 SNS에 올린 문구도 관심인데 드라마 포스터와 함께 아주 짧은 메시지를 놀렸습니다. no fear, 그러니까 두려움은 없다, 이런 메시지를 올린 건데 이게 무슨 뜻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이경민]
공교롭게도 시기가 이 회차가 끝나고 나서 그다음에 이 책임 프로듀서가 포스터를 올리고 포스터 가운데 NO, FEAR이리 고 되어 있다 보니까 추측을 하기로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른 부분에 갑론을박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는 이런 부분들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건지, 아니면 진짜 그것과 별개로 아예 그냥 다른 의미에서 포스터를 올린 것인지, 사실은 그 이후에 부가적인 설명이 없다 보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추측을 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시기를 고려했을 때는, 특히나 기존 암살자들이 논란이 되고 나서 뒤에 이런 정치적인, 역사적인 사건을 다룰 때 됐을 때 정치적으로 이런 게 이슈화될 수 있다는 부분들을 만약에 본인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그리고 이 방송 직후에 이런 게시물을 올렸다고 하는 부분은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고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방송 프로듀서가 어떤 의미에서 이런 게시글을 올렸는지는 좀 나와봐야 알겠지만 시기적으로는 그렇게 해석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계속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다 보니까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공개 기준인 100명 찬성을 충족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후에는 이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임주혜]
국회에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온 겁니다. 방영을 중단해 달라, 보기 불편했다는 청원이 접수된 건데요. 일단 사전동의 100명을 채우게 되면 국회가 7일 이내에 이 청문을 대중에 공개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거기서 공개가 되기로 하면 5만 명의 동의를 추가로 얻게 되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서 심의를 진행하게 되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어서 지금 100명 찬성을 충족했다고 해서 곧바로 이 청원이 법적 효력을 갖는다거나 당장 상영을 금지해야 된다, 이런 부분은 논의될 상황은 아닙니다. 이런 의견이 있었고 일정 부분 정족수를 채웠다, 추가적인 논의가 가능하다 정도의 단계로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청원 동의가 올라오고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고 해서 이 드라마 자체의 방영을 금지해달라는 법적인 효력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앵커]
저희가 암살자들을 언급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 지금 이 닥터X의 주연배우죠, 김지원 씨 SNS에도 항의성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암살자들에서 주인공이었던 유해진 씨 집 앞에서 규탄 집회도 있었고요. 그에 따라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도 있었는데, 이런 작품의 소재 아니면 표현을 두고 이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에게 책임을 돌리는 게 맞느냐. 이 부분이 조금 의아합니다.
[이경민]
그렇죠. 원칙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이런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한 제작사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출연진들도 그 안에서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로서 연기한 것인데, 그런데 그게 만약에 출연진들이 본인들의 색채를 넣어서 의견 표명을 했다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애초에 이것 자체가 창작물이거든요. 창작물이라는 것을 전제로 해놓고 그리고 드라마도 시작할 때 보면 사실관계를 재구성해서, 그러니까 원작과는 별개의 등장인물 등은 허구다라는 부분을 고지를 해 놓고 이렇게 시작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사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본인의 개인적인 비판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제작진을 통해서 표출하는 방법이 맞지 이걸 배우에게 가서 건전하지 못한 방법으로 악플을 달고 특히나 신변에 대한 위협을 가하고 이런 부분들은 사실 더 나아가서 어떻게 보면 본인들이 형사처벌을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건전한 공론의 장을 통해서 이렇게 표출하는 쪽으로 하시는 게 조금 더 의사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더 건전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경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주요 사건 사고 소식들 짚어봤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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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경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2P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경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논란이 되고 있는 소식들 짚어보겠습니다. 영화 '암살자들'에 이어 드라마 '닥터X'까지 역사적 사안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는데요. 드라마를 만든 제작진의 목소리먼저 듣고 오겠습니다.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드라마인데 그런데 5.18민주화운동이 소재로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원작에는 없는 내용이라고요?
[임주혜]
그렇죠. 닥터X가 요즘 굉장히 화제입니다. 요즘 드라마 시청률 잘 안 나온다는 이야기 많이 나오는데 이례적으로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요. 원작이 있는 작품입니다. 그런데 원작에는 없었던 에피소드가 추가된 건데 최근 방영된 내용을 보자면 5.18 당시에 큰 상처를 입은 피해자가 당시 의료기술로는 머리에 박혀 있는 총알 파편을 제거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안고 살아오면서 겪는 그 아픔. 그런데 천재 의사가 이제 수술할 것을 권하는 내용, 이런 서사를 담고 있습니다. 사실 의학드라마에서 피해를 겪고 있는 피해자가 있고 발전된 의술로 그걸 치료해 주고자 하는 이야기 자체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닌데 5.18의 피해자였다는 소재가 결부가 되면서 이전에 최근 논란이 됐었던 암살자들과 관련된 부분과 맞물려서 어찌 보면 정치적으로 해석될 수 있는 사안을 원작과 달리 이런 인기 드라마에서 방영하는 것이 불편하다는 일각의 지적이 나온 겁니다.
[앵커]
이 방송 직후에 책임 프로듀서가 SNS에 올린 문구도 관심인데 드라마 포스터와 함께 아주 짧은 메시지를 놀렸습니다. no fear, 그러니까 두려움은 없다, 이런 메시지를 올린 건데 이게 무슨 뜻일까요? 어떻게 보세요?
[이경민]
공교롭게도 시기가 이 회차가 끝나고 나서 그다음에 이 책임 프로듀서가 포스터를 올리고 포스터 가운데 NO, FEAR이리 고 되어 있다 보니까 추측을 하기로는 광주 민주화 운동을 다른 부분에 갑론을박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 자기는 이런 부분들을 크게 두려워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건지, 아니면 진짜 그것과 별개로 아예 그냥 다른 의미에서 포스터를 올린 것인지, 사실은 그 이후에 부가적인 설명이 없다 보니까 저희 입장에서는 추측을 해 볼 수밖에 없을 것 같고 그래도 시기를 고려했을 때는, 특히나 기존 암살자들이 논란이 되고 나서 뒤에 이런 정치적인, 역사적인 사건을 다룰 때 됐을 때 정치적으로 이런 게 이슈화될 수 있다는 부분들을 만약에 본인이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그리고 이 방송 직후에 이런 게시물을 올렸다고 하는 부분은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고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방송 프로듀서가 어떤 의미에서 이런 게시글을 올렸는지는 좀 나와봐야 알겠지만 시기적으로는 그렇게 해석되는 부분들이 있다 보니까 계속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앵커]
이렇게 논란이 계속되다 보니까 방영 중단을 요구하는 국회 청원까지 등장했습니다. 공개 기준인 100명 찬성을 충족했다고 하는데 그러면 이후에는 이 절차가 어떻게 진행될까요?
[임주혜]
국회에 국민동의청원이 올라온 겁니다. 방영을 중단해 달라, 보기 불편했다는 청원이 접수된 건데요. 일단 사전동의 100명을 채우게 되면 국회가 7일 이내에 이 청문을 대중에 공개할 것인지를 결정하게 됩니다. 거기서 공개가 되기로 하면 5만 명의 동의를 추가로 얻게 되면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사안에 대해서 심의를 진행하게 되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어서 지금 100명 찬성을 충족했다고 해서 곧바로 이 청원이 법적 효력을 갖는다거나 당장 상영을 금지해야 된다, 이런 부분은 논의될 상황은 아닙니다. 이런 의견이 있었고 일정 부분 정족수를 채웠다, 추가적인 논의가 가능하다 정도의 단계로서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러한 청원 동의가 올라오고 관련 절차가 진행된다고 해서 이 드라마 자체의 방영을 금지해달라는 법적인 효력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의견 수렴을 하고 있는 과정이다. 다양한 의견이 존재한다 정도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앵커]
저희가 암살자들을 언급할 수밖에 없는 게 사실 지금 이 닥터X의 주연배우죠, 김지원 씨 SNS에도 항의성 댓글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암살자들에서 주인공이었던 유해진 씨 집 앞에서 규탄 집회도 있었고요. 그에 따라 경찰의 신변보호 조치도 있었는데, 이런 작품의 소재 아니면 표현을 두고 이 드라마나 영화의 주인공에게 책임을 돌리는 게 맞느냐. 이 부분이 조금 의아합니다.
[이경민]
그렇죠. 원칙적으로는 어떻게 보면 이런 영화나 드라마를 제작한 제작사의 입장이 있을 것이고 그러면 출연진들도 그 안에서 어떻게 보면 플레이어로서 연기한 것인데, 그런데 그게 만약에 출연진들이 본인들의 색채를 넣어서 의견 표명을 했다라면 모르겠지만 일단 애초에 이것 자체가 창작물이거든요. 창작물이라는 것을 전제로 해놓고 그리고 드라마도 시작할 때 보면 사실관계를 재구성해서, 그러니까 원작과는 별개의 등장인물 등은 허구다라는 부분을 고지를 해 놓고 이렇게 시작하는 내용들이기 때문에 사실 그런 부분들에 대한 본인의 개인적인 비판 의사가 있다고 하더라도 그런 부분들은 제작진을 통해서 표출하는 방법이 맞지 이걸 배우에게 가서 건전하지 못한 방법으로 악플을 달고 특히나 신변에 대한 위협을 가하고 이런 부분들은 사실 더 나아가서 어떻게 보면 본인들이 형사처벌을 대상이 될 수도 있는 부분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건전한 공론의 장을 통해서 이렇게 표출하는 쪽으로 하시는 게 조금 더 의사를 전달하는 데 있어서 더 건전한 방법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금까지 이경민 변호사, 임주혜 변호사와 함께 주요 사건 사고 소식들 짚어봤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YTN 홍성혁 (hong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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