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2026.10.20. 오후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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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돼 전국에 방역 강화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지난 12일 전남광주 순천시 순천만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을 정밀검사한 결과 H5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정부는 지난달부터 겨울 철새가 우리나라에 찾아오기 시작했고 해외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바이러스 검출이 증가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국내 확산 위험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했습니다.

따라서 오늘(20일) 전국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심각'으로 올리고, 바이러스 검출 지점 반경 10km 안에 사육하는 닭과 오리 등 모든 가금류의 이동을 통제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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