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소청, '인천 흉기 난동' 최 모 씨 구속영장 청구
검사 "도피자금 준비했나?"…경찰에 추가 확인 요청
내일 오후 구속영장 심사…살인미수·흉기소지 혐의
경찰, 증거 확보 주력…최 씨 자택도 압수수색 방침
검사 "도피자금 준비했나?"…경찰에 추가 확인 요청
내일 오후 구속영장 심사…살인미수·흉기소지 혐의
경찰, 증거 확보 주력…최 씨 자택도 압수수색 방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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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건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최 모 씨의 구속영장을 공소청이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내일(16일) 오후 법원의 구속 전 심문을 거쳐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허연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지방공소청은 '흉기 난동'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59살 최 모 씨를 불러 면담한 뒤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 등의 피의자를 구속 전 검사가 면담할 수 있는 공소청 예규에 따른 겁니다.
검사는 최 씨가 지녔던 현금 6백여만 원이 도피 자금으로 준비된 것인지 등을 확인하도록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내일(16일) 오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최 씨의 구속 심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범행 준비 정황 등을 확인할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최 씨의 계양구 자택 등도 압수수색 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난동이 벌어진 구월동 상가건물에는 시민들 발길이 눈에 띄게 뜸해졌습니다.
일부 매장은 사흘째 문을 닫았고, 그나마 나와 있는 상인들도 생계에 타격을 걱정하며 한숨이 깊어집니다.
[이수복 / '인천 흉기 난동' 건물 상인 : 어제 같은 경우는 완전히 거의 안 들어오다시피 했으니까…. 거의 텅텅 비었으니까요. 이 상황으로는 직원들 월급도 못 주는 상황입니다.]
경찰도 유사범죄를 막겠다며 다중운집 시설을 대상으로 순찰 인력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또, 살인과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800명 규모의 전담팀을 투입해 특별치안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허연진입니다.
영상기자 : 진형욱 이영재 이율공
영상편집 : 정진현
디자인 : 김효진
YTN 허연진 (yeonjin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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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구월동 대형 상가건물에서 무차별 흉기 난동을 벌인 50대 최 모 씨의 구속영장을 공소청이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내일(16일) 오후 법원의 구속 전 심문을 거쳐서 구속 여부가 결정됩니다.
허연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인천지방공소청은 '흉기 난동'으로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한 59살 최 모 씨를 불러 면담한 뒤 법원에 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사건 등의 피의자를 구속 전 검사가 면담할 수 있는 공소청 예규에 따른 겁니다.
검사는 최 씨가 지녔던 현금 6백여만 원이 도피 자금으로 준비된 것인지 등을 확인하도록 경찰에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법원은 내일(16일) 오후 살인미수와 공공장소 흉기소지 혐의를 받는 최 씨의 구속 심사를 열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이와 별도로 범행 준비 정황 등을 확인할 추가 증거 확보를 위해 최 씨의 계양구 자택 등도 압수수색 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일이 또 벌어질지 모른다는 불안에 난동이 벌어진 구월동 상가건물에는 시민들 발길이 눈에 띄게 뜸해졌습니다.
일부 매장은 사흘째 문을 닫았고, 그나마 나와 있는 상인들도 생계에 타격을 걱정하며 한숨이 깊어집니다.
[이수복 / '인천 흉기 난동' 건물 상인 : 어제 같은 경우는 완전히 거의 안 들어오다시피 했으니까…. 거의 텅텅 비었으니까요. 이 상황으로는 직원들 월급도 못 주는 상황입니다.]
경찰도 유사범죄를 막겠다며 다중운집 시설을 대상으로 순찰 인력을 크게 늘리고 있습니다.
또, 살인과 흉기 난동을 예고하는 인터넷 게시글에 대해서도 모니터링과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800명 규모의 전담팀을 투입해 특별치안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입니다.
YTN 허연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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