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5년 만에 81% 감소

전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5년 만에 81% 감소

2026.09.29. 오전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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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5년 만에 5분의 1 수준으로 줄어든 거로 조사됐습니다.

국회 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의원이 보건복지부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수는 2021년 593명에서 이번 달 기준 113명으로 81%가 줄었습니다.

그나마도 이 중 79%는 서울 지역 수련병원에 집중돼 경북과 경남, 강원, 세종, 전남 지역 수련병원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가 단 한 명도 없는 상황입니다.

소 의원은 현 사태가 지역 소아의료 안전망 붕괴를 넘어 국가적 재난 수준이라며, 정부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수련비용을 국고에서 지원하는 등 보다 실효성 있는 대책을 내놔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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