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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첫 출근길에 나서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소 취소'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장관 권한 밖의 일이라며 직접 지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서울 적선동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김 후보자, 첫 출근길에 나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이곳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70년 만에 시행되는 시점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새 제도를 잘 안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도 빨리 해소해 국민의 불편을 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과 더불어 범죄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끔 국가의 보호체계를 갖추는 데에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소수의 카르텔이 부당한 특권을 노리지 않도록 평등하고 공정한 사법시스템을 갖추고, 사회 포용과 통합에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전임 정성호 장관이 마련한 토대 위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도 나왔죠?
[기자]
네,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 강경파로 분류됐고, 이 대통령 공소취소 관련 의원 모임 공동 대표를 맡으며 일각에서 관련 우려도 제기됐는데요.
오늘 출근길에선 공소 취소 권한도 없고, 검찰을 통해 지휘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공소 유지는 공판 검사가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 권한을 존중하고,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그 공소 취소를 할 직접적인 권한도 없을 뿐만 아니라 검찰총장을 통해서 지휘를 하는 것도, 그것도 그럴 생각은 지금 없다….]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한 발언도 나왔습니다.
검찰에서 3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했지만 부정한 청탁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그럼에도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지난해 이에 대한 헌법 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 시절 성범죄 사건 가해자를 변호한 것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사건이 아니라거나 가해자 역시 다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소 신념대로 변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은 겸허히 반성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양영운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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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오늘 인사청문회 준비단 첫 출근길에 나서며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지명 소감을 밝혔습니다.
'공소 취소' 관련 논란에 대해서는 장관 권한 밖의 일이라며 직접 지휘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배민혁 기자!
[기자]
네, 서울 적선동에 있는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김 후보자, 첫 출근길에 나섰죠?
[기자]
네, 그렇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이곳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우선,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새로운 형사사법 체계가 70년 만에 시행되는 시점에서 국민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새 제도를 잘 안착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사건 처리가 지연되는 문제도 빨리 해소해 국민의 불편을 덜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장과 더불어 범죄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끔 국가의 보호체계를 갖추는 데에 노력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소수의 카르텔이 부당한 특권을 노리지 않도록 평등하고 공정한 사법시스템을 갖추고, 사회 포용과 통합에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전임 정성호 장관이 마련한 토대 위에서 이재명 정부가 국민에게 약속한 공약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도 나왔죠?
[기자]
네, 김 후보자는 '검찰개혁' 강경파로 분류됐고, 이 대통령 공소취소 관련 의원 모임 공동 대표를 맡으며 일각에서 관련 우려도 제기됐는데요.
오늘 출근길에선 공소 취소 권한도 없고, 검찰을 통해 지휘할 생각도 없다고 말했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김승원 / 법무부 장관 후보자 : 공소 유지는 공판 검사가 권한을 갖고 있습니다. 그 권한을 존중하고, 또 법무부 장관으로서 그 공소 취소를 할 직접적인 권한도 없을 뿐만 아니라 검찰총장을 통해서 지휘를 하는 것도, 그것도 그럴 생각은 지금 없다….]
'식약처 청탁' 의혹과 관련한 발언도 나왔습니다.
검찰에서 3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했지만 부정한 청탁은 없다는 결론이 나왔다며, 그럼에도 기소 유예 처분을 받은 것이 부당하다고 생각해 지난해 이에 대한 헌법 소원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변호사 시절 성범죄 사건 가해자를 변호한 것과 관련해서는 자신이 직접 관여한 사건이 아니라거나 가해자 역시 다시 기회를 받을 수 있도록 평소 신념대로 변호했다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은 부분은 겸허히 반성한다며, 사회적 약자의 권리를 신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인사청문회 준비단 사무실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우영택
영상편집 : 양영운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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