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입찰 담합' 선관위 출신 투표함 업체 대표 소환

합수본, '입찰 담합' 선관위 출신 투표함 업체 대표 소환

2026.08.20. 오후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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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관리위원회의 각종 비위를 들여다보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선거 물품 입찰 담합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출신 투표함 제작 업체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합니다.

합수본은 오늘(20일) 중앙선관위 정당과장 출신 투표함 제작 업체 대표 A 씨를 입찰 담합 의혹 관련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합니다.

A 씨의 업체는 사전투표함 제작 사업을 사실상 단독 낙찰받기로 선관위와 모의하고, 입찰 경쟁 과정에 '들러리' 업체를 내세운 혐의를 받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합수본은 입찰방해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로 경기 과천시 중앙선관위와 서울·경기 선관위, 입찰에 참여한 업체들을 압수 수색했습니다.

한편 합수본은 오늘 투표용지 부족사태와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 1명, 외유성 출장 의혹과 관련해 중앙선관위 관계자 1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도 진행합니다.

YTN 유서현 (ryu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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