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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법'이 마련됐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사용은 여전히 논란입니다.
뚜렷한 기준 없이 학교마다 규제 방식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2학기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학교가 늘어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학교 수업 중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사용은 여전히 학교마다 방침이 다릅니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 이번 달 말까지 세부적인 학칙을 정하라고 안내했는데, 시·도 교육청마다 방향은 조금 다릅니다.
서울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자율규제 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학교 67%는 스마트폰을 제출하지 않고 수업시간에만 금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국가인권위원회도 교내 스마트폰 전면 금지는 학생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정근식 / 서울시 교육감 : 확실한 것은 완전한 '핸드폰 프리'다 이렇게 가기에는 아직은 좀 사회적인 여건이 충분히 성숙되어 있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기도 교육청은 전면규제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폰 프리 스쿨' 300곳을 지정해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안민석 / 경기도 교육감 :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들의 폭력, 범죄 이걸로 다 시작되고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통제를 못 합니다. '폰 프리 스쿨'이 꼭 필요하다….]
강원도와 전라북도, 대구에서도 2학기부터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스마트폰 제한을 희망한 학교를 전국에서 200곳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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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수업 중 스마트폰 금지법'이 마련됐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사용은 여전히 논란입니다.
뚜렷한 기준 없이 학교마다 규제 방식이 다르기 때문인데요.
2학기부터는 스마트폰 사용을 전면 금지하는 학교가 늘어납니다.
염혜원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국회를 통과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라 올해 1학기부터 학교 수업 중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지만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사용은 여전히 학교마다 방침이 다릅니다.
교육부는 일선 학교에 이번 달 말까지 세부적인 학칙을 정하라고 안내했는데, 시·도 교육청마다 방향은 조금 다릅니다.
서울교육청은 학생들이 스스로 규칙을 정하는 자율규제 쪽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에 있는 학교 67%는 스마트폰을 제출하지 않고 수업시간에만 금지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2월 국가인권위원회도 교내 스마트폰 전면 금지는 학생의 기본권을 과도하게 침해한다고 판단하기도 했습니다.
[정근식 / 서울시 교육감 : 확실한 것은 완전한 '핸드폰 프리'다 이렇게 가기에는 아직은 좀 사회적인 여건이 충분히 성숙되어 있지 않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반면, 경기도 교육청은 전면규제에 방점을 찍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폰 프리 스쿨' 300곳을 지정해 학교에서 지내는 동안엔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없게 할 방침입니다.
[안민석 / 경기도 교육감 : 스마트폰 때문에 아이들의 폭력, 범죄 이걸로 다 시작되고요. 수업 시간에 선생님들이 통제를 못 합니다. '폰 프리 스쿨'이 꼭 필요하다….]
강원도와 전라북도, 대구에서도 2학기부터 스마트폰 없는 학교를 시범 운영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스마트폰 제한을 희망한 학교를 전국에서 200곳 선정해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입니다.
영상편집 : 고창영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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