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허가 뇌물' 안성시 공무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인허가 뇌물' 안성시 공무원 첫 재판서 혐의 부인

2026.08.14. 오후 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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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개발업자로부터 억대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경기도 안성시 국장급 공무원이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오늘(14일) 수원지방법원 평택지원에서 열린 뇌물 사건 첫 공판에서 공무원 A 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부인한다는 의견을 내고, 구체적인 취지와 근거는 추후 설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사에 참여한 검사가 기소과정에도 관여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위법 수사'와 '확증 편향' 우려를 제기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안성지역 부동산 개발 인허가 편의를 주는 대가로 시행사 대표로부터 2억 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뇌물을 건넨 혐의를 받은 시행사 대표는 수사 도중에 숨져 '공소권 없음'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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