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증금 돌려막기로 190억 챙긴 가족 전세사기단 송치

보증금 돌려막기로 190억 챙긴 가족 전세사기단 송치

2026.08.14. 오후 7: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다가구 주택 10여 채를 짓고 보증금을 돌려막는 수법으로 190억 원가량을 챙긴 가족 전세사기단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 2024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국적 홍 모 씨의 아내와 친인척을 아내 이 모 씨 등 16명을 사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해외에 머무는 홍 씨는 검거되지 않았습니다.

홍 씨 일당은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대출금과 임차인 보증금으로 다가구 주택 11채를 짓고 임대업을 하면서 피해자 128명으로부터 190억 원에 이르는 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보증금으로 다른 임차인 보증금을 반환하는 이른바 '보증금 돌려막기'를 하다 지급 불능 사태를 만든 것으로 조사됐는데, 피해자 상당수는 사회 초년생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