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수본, '투표용지 부족' 경기 선관위 관계자 소환

합수본, '투표용지 부족' 경기 선관위 관계자 소환

2026.08.06. 오전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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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수사하는 검경 합동수사본부가 투표율 조작에 연루된 경기선관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소환합니다.

합수본은 최근 경기 김포, 동두천, 충북 진천 등의 투표소에서 특정 시간대 투표자 수가 비정상적인 수치로 입력된 정황을 확인해 관련자들을 잇달아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중앙선관위가 전국 시·도 선관위에 '작은 오류는 다음 시간대에 가감해 보고하라'는 취지의 메일을 보낸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메일을 확보한 합수본은 이를 토대로 투표율 조작이 중앙선관위 차원에서 조직적으로 이뤄졌다는 데 무게를 두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합수본 수사의 또 다른 한 축인 선관위의 외유성 해외 출장 의혹에 관해서는 오늘 전직 중앙선관위 관계자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할 예정입니다.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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