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릿한 미끄럼틀에 더위 '싹'...실내 물놀이장 북적

짜릿한 미끄럼틀에 더위 '싹'...실내 물놀이장 북적

2026.08.02. 오후 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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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극한의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 떠나는 분들 많은데요.

YTN 이슈 리포터 연결해 도심 물놀이장 분위기 살펴봅니다. 문상아 리포터!

[리포터]
네, 고양시 물놀이장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실내인 것 같은데, 그곳은 시원합니까?

[리포터]
네, 실내에만 들어와도 더위가 한결 가시는데요.

피서객들은 바깥의 더위는 까맣게 잊은 채 물속을 둥둥 떠다니고 있습니다.

짜릿한 미끄럼틀로 그간 쌓인 스트레스도 단번에 날리고 있는데요.

이곳을 찾은 가족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죠.

[이성혁·이하온 / 서울 관악구 난향동 : 실내에 있는 곳을 일부러 왔는데 좀 시원한 것 같고 (요즘) 더위가 너무 더워서 힘들었어요. (물속은) 시원해요. 확실히 온도가 5도 이상 내려간 것 같은….]

(미끄럼틀이) 엄청 스릴 있고 엄청 재밌어요.

수도권의 경우 대다수 지역에서 7일 넘게 폭염 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무더위 속 여름 휴가철이 겹치면서 피서객도 증가하고 있는데요.

올여름 성수기에 해외로 나가는 사람은 지난해보다 7만 명 많은 377만 명으로 예상됩니다.

해외로 떠나지 않고 가까운 도심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더위를 달래는 분들도 많은데요.

휴일을 맞은 물놀이장은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한 물속에 풍덩 뛰어들어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짜릿한 물 미끄럼틀 앞은 줄도 길게 늘어섰습니다.

안전을 위해 음주 후에는 입수를 삼가고,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 등 기본 수칙을 지켜야겠습니다.

모두 안전한 물놀이로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 나시길 바랍니다.

영상기자 : 박정호
영상편집 : 이영훈


YTN 문상아 (msa03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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