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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제(31일) 하루 전국 온열질환자가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당수는 야외 활동을 하던 사람들로 나타났지만, 실내에서 발생하는 환자 숫자도 만만치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열흘째 50명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전국 온열질환자는 7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하루 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환자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인천이 각각 1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또, 제주와 세종을 제외하고는 전국 각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15일부터 누적 환자는 1,781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3명입니다.
발생 장소를 보면 작업장이나 논밭, 길가와 같은 실외가 전체의 79%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집이나 건물, 실내 작업장처럼 실내 공간에서 환자가 발생한 비율도 20%를 넘었습니다.
특히 집의 경우 냉방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머물다 온열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38도가 넘는 극한 폭염이 올 경우 자택 내 온열질환자 발생 비중이 평소보다 2배가량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더위가 심할 때 냉방기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주변 무더위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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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 어제(31일) 하루 전국 온열질환자가 7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상당수는 야외 활동을 하던 사람들로 나타났지만, 실내에서 발생하는 환자 숫자도 만만치 않아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전국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가 열흘째 50명을 넘겼습니다.
지난달 31일을 기준으로 전국 온열질환자는 72명으로 파악됐습니다.
하루 전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환자 13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남과 인천이 각각 10명대를 나타냈습니다.
또, 제주와 세종을 제외하고는 전국 각 시도에서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15일부터 누적 환자는 1,781명으로 늘었고, 누적 사망자는 13명입니다.
발생 장소를 보면 작업장이나 논밭, 길가와 같은 실외가 전체의 79%를 차지했습니다.
반면 집이나 건물, 실내 작업장처럼 실내 공간에서 환자가 발생한 비율도 20%를 넘었습니다.
특히 집의 경우 냉방시설이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머물다 온열질환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행정안전부는 38도가 넘는 극한 폭염이 올 경우 자택 내 온열질환자 발생 비중이 평소보다 2배가량 높아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더위가 심할 때 냉방기기를 적극적으로 사용하고, 여의치 않을 경우 주변 무더위쉼터를 찾아 더위를 피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김주영입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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